본 센터는 국가와 지역, 대륙을 넘나드는 이주와 이민의 현황과 특징, 전망을 탐색하고 이를 이해하고 설명하기위한 기초연구에 주력하는 한편, 급박하게 진행되는 저출산-다문화사회로의 전환과정에서 정부와 학계, 시민사회 등 국내외 관련 주체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이주 연구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아시아 이주연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국내외 이주 전문가 네트워크를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 및 아시아 각국의 전문가들과 이주정책과 쟁점을 탐색하며, 학술행사 등 교류를 통해 그 성과를 확산하고자 한다.

– 아시아 이주 연구의 기초 데이터베이스 구축: 국내외 이주연구자, 관련 기관, 주요문헌, 이주 정책, 학술행사, 간행물 등 이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의 DB 구축

– 대만 국립대 글로벌아시아센터와 협력하여 아시아 맥락에서 등장하고 있는 이주현상의 특징을 이론화하고 다양한 경험연구 개발 및 각 국의 이주정책 비교연구

– 저출산고령화 및 다문화사회로의 급속한 전환과정에서 선주민과 이주민 간의 사회통합 과정 연구

– 이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연구자, 정부 기관, 국제기구, 시민사회의 이주 전문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아시아 이주 연구의 허브로 기능하고자 함

– 아시아 이주 전문가 콜로퀴엄: 국내외 아시아 이주 연구의 전문가의 강연 시리즈로 “아시아”의 이주를 둘러싼 연구주제를 발굴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