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목) “디아스포라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전후석 감독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합니다.
ㅇ 일시: 2024년 5월 16일(목) 오후 4:00 ~ 5:30
ㅇ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20호 영원홀
ㅇ 주최: 서울대학교 중앙아시아센터, 아시아이주센터
ㅇ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20호 영원홀
ㅇ 주최: 서울대학교 중앙아시아센터, 아시아이주센터
ㅇ 강연: 전후석 감독
ㅇ 강연 개요: 본 강연에서는 ‘디아스포라적 사유’에 대해 고민합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감독은 청소년기 다시 미국에 가며 ‘한인 정체성’이란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세계 전역에서 살아가는 재외동포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고유한 공동체적, 개인적 정체성을 형성하여 ‘한인 정체성’의 범위를 넓히고 있었습니다. 뉴욕에서 일하던 감독은 2015년 쿠바에 놀러가 우연히 쿠바 한인들과 마주치며 그들이 상징하는 재외동포 정체성의 함의를 발견하고 ‘디아스포라 서사’가 더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디아스포라 서사를 통해 현재 한반도가 씨름하는 다문화주의, 다양성, 이주민, 난민, 소외된 이웃에 대한 하나의 실마리를 발견합니다. 재외 포들이, 디아스포라의 존재들이, 한반도의 미래일 수 있는 것은 그들안에 내재된 평화적 공존과 다름을 인정하는 삶의 방식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ㅇ 강연 개요: 본 강연에서는 ‘디아스포라적 사유’에 대해 고민합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감독은 청소년기 다시 미국에 가며 ‘한인 정체성’이란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세계 전역에서 살아가는 재외동포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고유한 공동체적, 개인적 정체성을 형성하여 ‘한인 정체성’의 범위를 넓히고 있었습니다. 뉴욕에서 일하던 감독은 2015년 쿠바에 놀러가 우연히 쿠바 한인들과 마주치며 그들이 상징하는 재외동포 정체성의 함의를 발견하고 ‘디아스포라 서사’가 더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디아스포라 서사를 통해 현재 한반도가 씨름하는 다문화주의, 다양성, 이주민, 난민, 소외된 이웃에 대한 하나의 실마리를 발견합니다. 재외 포들이, 디아스포라의 존재들이, 한반도의 미래일 수 있는 것은 그들안에 내재된 평화적 공존과 다름을 인정하는 삶의 방식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ㅇ 문의: 아시아이주센터(snu.migration@gmail.com)